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2021년 전라북도예술회관 상반기 정기 대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4일~20일까지 이메일(jbct410@naver.com)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정기 대관은 2021년 3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4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 주 목요일까지 7일 단위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시설은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 등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다. 

한편, 전라북도예술회관은 많은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경영지원부(063-230-7414)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