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돕겠습니다. 우리가 빠질 수 있습니까.”  

최근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나온 중앙 종목단체 사무처장들의 일성이다.

중앙 종목단체 방문을 통해 대회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중앙과 지방과의 협력체계 구축, 종목별 운영체계 확립 등에 대한 논의했다.

아울러, 당사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2021년도 종목별 전국대회 규모 전북도 추진, 각종 대회 추진시 전북 대회 적극 홍보, 대회 추진에 따른 외국 선수단 통관절차 협조 등을 이끌어 낸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중앙 종목단체 방문을 주관한 최형원 조직위 경기지원본부장은 "대회가 내일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운영에 따른 분야별 협업체계를 구체화하고, 또 실행에 대한 수시 점검과 확인을 통해 빈틈없는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