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서둘러 재발급할 것을 당부했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다. 2020~2021년 전액 미사용자는 2022년 발급이 제한되며,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일 내 사용할 것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연간 9만 원을 지원한다.

  이용은 문화·여행·체육 범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도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된다.

 

  현재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1,393개소(전국 22,656개소)가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라북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정보를 담은 종합안내지를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가까운 주민센터, 재단 문화관광팀(063-230-7461, 7463)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