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로부터 지목받아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지목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방역·의료진과 공직자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예술인과 관광업 관계자, 그리고 도민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