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와 출산 직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3층 회의실에서 자녀 3명 이상인 재직직원 2명과 자녀출산 직원 1명에게 대표이사 감사 인사와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올해 재단에서는 워킹맘·대디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위해 ▲자녀 돌봄 휴가 확대, ▲난임 치료 휴가 유급확대, ▲임신직원 휴게시간 부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통해 워킹맘·대디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려풀 전북’은 전북도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