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10월 9일까지 지역 문화정책에 관한 제반 연구를 담은 ‘전주문화논총 제3집’ 연구논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주문화논총 제3집’ 모집내용은 전주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고고문화인류학·역사적 고찰 및 활용 제안과 전주문화에 대한 모든 연구이며, 분야는  기획논문과 자유논문이다.

 재단에 따르면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분야 학자와 지역 내 뜻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논문투고를 바라며, 최대 5편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정된 논문은 100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투고자격은 공동저자를 포함해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이면 투고가능하며,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jc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전주문화논총 제2집’은 주요한 문화정책변화 및 움직임 방향 등에 대해 살피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편이 수록됐으며, 전주의 지역문화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간한 '전주문화논총' 제2집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전주문화논총 제3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지역문화의 가치가 알려지길 바란다"며 ,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분야 소장 전문가와 지역 내 뜻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