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일 신문사에서는 2020년부터 더 새로운 발전과 공정한 언론의 역할을 위해 ‘편집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22일 백송회관에서 편집위원 창립발기인회를 열었다. 

전주매일 김양옥 부사장 사회로 진행된 창립 발기인회에 본사 조봉성 대표를 비롯한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김종철 전 도의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편집위원회 창립 취지는 도내 지역 언론사로서 날로 새로워지는 전주매일 신문사에 지역민과 소통은 물론, 지역의 지도자들의 칼럼기재, 기사제보, 여론반영, 독자요구반영, 광고보도 등으로 상생을 통한 상호발전에 이바지 하고 각 위원과의 교류 및 친목을 위한 것이다.

조봉성 대표는 환영사에서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 하다”며, “편집위원으로 위촉 되신 분들은 서로 간에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서 발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