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7 오후 8:30:00 | 최종수정 2020-02-27 20:30
올해 신설 및 신설대체 이전하는 도내 7개 유·초·중학교가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교한다. 3월 신설 개교학교는 단설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다. 전주 에코시티에 전주새솔유치원, 전주자연초등학교, 전주화정중학교가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효천초등학교, 전주 만성개발지구에 전주양현중학교가 각각 문을 연다. 신설대체 이전 학교로는 완주지역에 청완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삼례여중 통합, 남녀공학 전환)가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신설학교 개교로 개발지구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통학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도교육청 담당자는 유·초·중학교가 한꺼번에 개교하는 에코시티 지역 내 신설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전주화정중학교에 대해서는 내부시설물 정비와 강당 및 도서관 환경정리에 대한 현장지원도 실시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부담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이미 행정직원을 인사 발령했다. 또 학교급식 준비, 교수학습 물품 완비 및 실내환경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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