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2동)이 지난 11일 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성기)로부터 전주시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건립된 덕진실내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노후화되고 냉난방 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자 10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시설보완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주시의회 제11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전주시의회 김동헌(삼천1?2?3동), 김원주(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입주기업 송년의 밤 행사에서 탄소산업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전주시의회 송영진(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이 갈은 날 전주 이전 및 투자기업  30개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이전 및 투자기업융합 협의회(회장 강희순)」로부터 ‘전주 이전·투자기업 조기 안착 및 기업하기 좋은 전주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남규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큰상을 받아 더욱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