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정은씨의 피아노 독주회 '동행 그리고 재회'가 오는 10일 효자동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 이룸서 열린다.

사)신세계예술이 주최하고 한국가곡사랑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에는 '미지의 나라들', '이상한 이야기', '술래잡기', '조르는 어린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정은씨는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수료했으며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나폴리 스칼랏티 오케스트라(로마) 등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