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인문주간을 맞아 9~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함께하는 인생식탁’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께하는 인생식탁’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공간에 100인의 인생식탁이 차려지고, 지역의 여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문행사다.

재단은 올해 첫 인생식탁을 오는 28일 전주역 첫마중길에서, 2차는 오는 10월 26일 순창방랑쌀롱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정오에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 대한 신청기간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차에 대한 신청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 및 그룹(최대 6명)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식탁에 모여 점심 한 끼를 나누며 다양한 인문 주제를 두고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식사 후 함께 나눠먹을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ko2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