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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한국농업인경영인전라북도대회 25일 장수군에서 열려 |
| 제15회 한국농업인경영인전라북도대회 25일 장수군에서 열려 |
| 기사입력 2019-07-23 오후 4:37:00 | 최종수정 2019-07-23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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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 주관, 전라북도, 장수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한국농업경영인전라북도대회에서는 체험과 체육, 교류 행사,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첫 날에는 장수 사과와 수박을 이용한 화채 만들기 등 체험과 한농연 전북노래자랑 ‘나는 농업경영인이다’, 영화와 함께 하는 별밤 페스티벌이, 둘째 날에는 기념식과 어린이 사생대회, 청년농업경영인 교류 행사, 가수 남진, 김혜연, 하동진, 이혜리, 이애란, 김양 등 인기 가수들의 장수 공감콘서트가 진행돼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과 폐회식, 장수 체험 투어 일정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또 대회기간 동안 장수사과와 오미자 등 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돼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장수의 레드푸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농업 소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장수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돈버는 농업 농촌을 위해 농업 경영인들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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