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가 대학생 거주환경 개선과 효율적 행복기숙사 운영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에 따르면 행복기숙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숙사생들의 안전을 위해 1일 1회 방역, 자가 열체크 장비 지원, 의료용품 지원 등 면밀한 방역 점검과‘찾아가는 CS(고객만족)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 학기 중에 정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세미나를 유치하고, 방학 중에는 대학의 학생취업지원프로그램, 국가고시반, 토익사관학교, 자격증반 등을 운영했다.
이에 전국 33개 행복기숙사 중 유일하게 행복기숙사 사립 중 1등급을 받은 탁월한 공적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형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관장은 “행복기숙사 운영을 통해 밀레니엄 Z세대(MZ세대)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대학생활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 운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학진흥기금(공공자금관리기금,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기숙사를 건립해 대학생의 거주부담 완화와 거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