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인공지능학과 대학원 및 학부생들이 전국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21 동의보감 독초판별 AI 학습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양륜비, 여봉, 장림이 팀이 대상을, 고선암, 채상우, 이붕항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2021 동의보감 독초판별 AI 학습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사업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서비스 분야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 행사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독초(약초) 이미지 판별 성능을 개선하고, 알고리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라북도 전략산업과도 크게 부합되는 주제다.
송주환 학과장은 “전주대 인공지능학과는 최근 선정된 인공지능분야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사업 국내 7개 대학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