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7일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2023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01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일반 297명, 장애 31명 등 총 328명 선발에 제1차 시험에서 462명(일반 458명, 장애 4명)이, 최종 301명(일반 297명, 장애 4명)이 합격했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7~16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중등교사는 제1차 시험의 경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인증서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 시험 성적에 가산점 및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뽑고, 최종합격자는 제1?2차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체육, 음악, 미술은 실기평를 각각 실시했다. 배점은 제1차·제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