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09 오후 8:44:00 | 최종수정 2018-10-09 20:44
취임 100일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8일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장동력 창출 등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그간 100일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공무원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대면결재를 전자결재로 변경해 대기시간 절약을 통한 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실현과 업무의 자율성 부여 및 책임행정으로 업무 전문성 강화, 불합리한 의전문화를 혁신, 허례허식을 탈피, 실용행정을 추진, 효율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과거 국회의원 보좌관과 전북도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전북도와 국회 등에 인맥으로 취임 후 100일 동안 국회를 2번이나 방문했고 세종시도 1번 방문, 부안군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비 333억 원과 도비 67억 원 등을 확보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도 강조했다, 또 변산해수욕장 인근에 전북교육수련원 건립은 전북도의원 시절 내가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부안 유치에 성공, 오는 2021년 완공 목표인데 완공되면 전북 교직원 3만여 명을 물론 가족까지 10만여 명이 수시로 부안을 찾을 것으로 변산해수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군수는 “일단 행정은 부군수님이 많이 아시니 대내적인 행정을 맡기고 저는 중앙부처를 발이 닿도록 쫓아 다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건설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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