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9 오후 1:24:00 | 최종수정 2018-12-19 13:24
김제시보건소는 어르신 치아건강을 위해 노년기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사업을 2018년 1월 중순부터 죽산 부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읍면동 지역 27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생활태도 개선 및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사용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노인들의 뿌리충치 및 시린이를 예방하고 잇몸질환 교육을 통해 자연 치아의 보유율을 높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 구강보건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강위생용품(칫솔, 틀니칫솔, 틀니세정제, 틀니통)등을 배부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하는 치아건강, 노년기가 되면 더 중요함을 깨닫지만, 관리하는 방법을 정확히 몰라 남아있는 치아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남은 치아는 더 건강하게, 틀니사용은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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