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오후 9:56:00 | 최종수정 2018-12-03 21:56
재경부량향우회(회장 이우성)는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카누카누 식당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한 해를 결산하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여 화합과 단결을 통한 고향발전에 기여할 뜻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로 이어졌으며 재무보고, 감사보고 후 시상식이 있었는데 노력봉사상에 김영자, 공로상에 송정규, 최우수상에 이정임, 김창덕 회원이 수상하였다. 한편 임영하 부량면장, 한영길 부량번영회 회장도 상경하여 재경향우회에 참석,축사를 하고 부량번영회등 사회단체에서 마련한 홍보용 지평선 쌀 4kg 100포대를 향우회원들에게 전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제 쌀을 애용하고 또 주변에 적극 홍보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우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타향에서 사는 우리 들 가슴 속 깊은 곳에는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 고향이 새겨져 있으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다시 뵈올 수는 없지만 고향은 살아 있다. 우리들의 근본인 고향이 발전해야 우리들의 타향살이가 신바람이 날 수 있다 따라서 고향발전의 보탬이 되는 향우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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