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도시인 익산시가 지난 7월부터 익산시 행정전화와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8월 말부터는 시민들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해 시민이 직접 전국체전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휴대폰 통화연결음 가입방법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홈페이지 중앙에 있는 알림마당 2018 전국(장애인)체전 통화연결음 가입 안내 배너 클릭 ?해당 서식에 맞춰 음원설정(어른버전, 아이버전), 신청자이름, 지역명, 통신사, 휴대폰 번호, 명의자 이름, 명의자주민번호를 작성하고 개인정보 동의 후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즉시 설정된다.

가입기간은 가입 시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10월 29일까지 지속되며 10월 30일부터는 자동해지 된다. 요금은 익산시에서 전액부담하며 요금명세서에는 할인되어 0원으로 고지된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2018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통해 익산 전국체전을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2018. 10. 12.~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 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 /익산=우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