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2018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및 시상했다.

홍보 최우부서에는 예술의전당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는 영등 2동, 장려부서는 모현동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예술의전당은 모든 공연 시 제작하는 현수막, 리플릿, 포스터 등에 체전 홍보 마스코트 등을 삽입하여 제작 배포하였고, 공연 시작 전에는 체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수부서와 장려부서로 선정된 영등2동과 모현동은 전국체전의 날인 12일에 관내 대형마트와 함께 대규모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고 체전 홍보용 조끼를 제작하여 모든 행사 시 착용하고 체전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전부 80개 부서가 2018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대체전을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하반기 평가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2018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부서가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체전 붐조성을 위하여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2018. 10. 12.~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 10. 25.~29.)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내 14개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된다. /익산=우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