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23일 제355회 임시회 상임위 제4차 회의를 갖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축수산식품국, 경제산업국 소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 농업기술원 소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254억 6천만원보다 7억 1천만원이 증액된 261억 7천만원이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464억 6천만원보다 16억 6천만원이 증액된 481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축수산식품국 소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6,192억 5천만원보다 66억 8천만원이 증액된 6,259억 3천만원이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7,574억 9천만원보다 133억 7천만원이 증액된 7,708억 6천만원으로 편성됐다.

경제산업국 소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723억 2천만원보다 238억 1천만원이 증액된 961억 3천만원이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767억 7천만원보다 406억 9천만원이 증액된 2174억 6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신규 사업과 증액 편성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 요인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하는 등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