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중심경영으로 감동과 마케팅 역량이 동반 상승하는 "같이의 가치" 경영을 창조해 지역주민에게 금융과 생활편익을 종합적으로 제공,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여 대표 생활금융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17년만에 고향인 부안군 지부장으로 부임한 배인태지부장의 고향사랑은 남다르다.

배 지부장은 고향의 선·후배님 들이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며 안전한 우리 먹을 것을 생산. 국민의 식생활 책임지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대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속히 정착, 농업인과 농협고객,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 가겠다”고 밝혔다.

베 지부장은 농업 종합자금, 중소기업 및 저소득,저신용자 대출 및 예금 등 기반사업의 건실한 육성과 선제 리스크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성장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더욱더 투명하게 직원 간에는 활발한 소통조직으로 변모 일신 성과를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배 지부장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연합마케팅 사업 활성화로 농업인에게 더 많은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조직의 틀을 새롭게하려고 동진 감자를 비롯한 계화감자와 양파, 무, 배추, 수박 등 100억 원 목표를 추진. 고향 선후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임기 동안 힘닿는 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지부장은 또 부안 관내 6개 농협이 협약한 농산물판매 연합사업단과 관내 유통법인이 공동출자하는 부안군 유통전문조직인“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게 과감한 투자로 조합 공동사업법인 주도로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조공법인이 책임지고 팔아주는 전문 유통회사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 농협의 균형적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고민으로 열정을 바치고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농민복지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서 군민이 꼭 필요한 기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NH농협부안군지부는 중소기업청 지정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기관인 부안 제일고등학교 취업예정 학생 28명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식’을 맺기도 했다.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인력중개센터 업무 정착유도하고 영농지원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을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강화 및 외국인 인력지원을 대행하고 부안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민 여성 결 혼자 영농교육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고령의 농업인과 바쁜 영농활동,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생활법률 상담 및 소비자권리 교육 등을 통한 농업인 이익대변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