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위기대응능력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든든한 현장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전준호 장수경찰서장이 24일 취임100일을 맞는다.

지난 2016년 12월 13일 제70대 장수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전준호 서장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전 서장은 강력사건 현장대응훈련을 적극 전개했으며, 112신고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지역경찰과 112지령실 요원을 대상으로 관할구역 길 학습 평가 등을 실시해 순찰요원들의 관내 지리숙지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번 발생한 납치감금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주요범인 검거활동이 적극 실시될 수 있도록 했다.

전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치안 확립을 위해 농?축산물 절도 예방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으며, 노인상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와 갈취행위 근절을 위한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캠페인과 주?야간 음주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사발이, 경운기 등 반사지 부착활동과 학생?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 친화 현장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또한 전준호 서장은“소통과 화합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1회 지휘부-현장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직장 내 동호회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 서장은 앞으로도 3대 반칙행위 근절과 생활주변 불법행위 근절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준호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의 지역치안 확립과 지역주민의 신뢰확보와 소통하는 경찰활동을 통해 장수와 경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