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체전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성숙한 시민의식, 완벽한 체전 및 대회분위기 조성 등의 3가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3가지 실천과제의 세부실천과제는 “▲ 성숙한 시민의식(성숙한 시민의식, 깨끗한 환경조성, 안전한 선진교통) ▲ 완벽한 대회준비(경기시설 완벽준비, 체계적인 운영지원, 기반편의시설 확충) ▲ 대회분위기 조성(자발적 시민참여, 문화행사와 연계, 적극적 체전 홍보) 등의 행동방침을 가지고 성공적인 체전이 이루어질 바라고 있다. /편집자 주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2018년 10월중 7일간 종합운동장외 18개 경기장에서 축구,야구,배구,소프트볼,육상,복싱,탁구,펜싱,보디빌딩,골프,배드민턴,트라이앵글 등 12개 종목을 익산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30000여명(선수20000명/임원10000명)정도가 참가하고 47개 종목(정식 45, 시범2) 경기를 할 계획이다. 그 이후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는 2018년 10월중(5일간) 종합경기장외 8개 경기장에서 육상, 펜싱, 배드민턴, 볼링, 축구, 론볼 등 6개 종목을 익산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7000여명(선수 5000명/임원보호자 2000명)정도가 참가하고 27개 종목(정식 26, 전시 1)경기를 치러질 계획이다.
체전시설개선을 위해서 총예산 36,876백만원(국비 11,063백만원, 도비 9,151백만원)확보해서 종합운동장(육상, 경기장, 배드민턴, 익산실내체육관) 예산 33,577백만원(국비 10,073백만원, 도비 9,048백만원) 및 종목별경기장(축구장외 10개소) 예산 3,299백만원(국비 990백만원, 도비 103백만원) 사용해서 3월이전에 입찰이 이루어져 건설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인 4월달 시공이 이루어진다.
김성도 담당관은 “2018년 전국체전 로고송 공모전은 독특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2018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개막전에서 2018년 익산 전국체전 홍보를 계기로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하는 역할을 했다”고 자랑했다. 게다가 “체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제 99회 전국체전과 제 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체전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슬로건을 외치면서 성공적인 전국체전(전국 장애인 체전)이 되기 위해서 각종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시설개선하고 대회당시 봉사단원모집 및 안전한 교통대책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이 개최되고 경기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되어 치러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 체전운영계(063-859-7654)와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