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2 오후 1:48:00 | 최종수정 2016-07-12 13:48
(사)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회장 김한국) 가족대회가 12일 이항로 군수, 박명석 의장,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도 진안군한농연과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시 한농연 회장 및 임원들 4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대회를 축하하며 함께 우의를 다짐으로써 대회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김한국 한농연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가 있기에 우리 농업과 농촌이 존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합을 강조하였다. 이항로 군수는 “거대한 수입개방 물결 속에서 우리의 농촌과 농업을 지켜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농민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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