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오후 7:23:00 | 최종수정 2016-06-07 19:23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교통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에 정지선위반 차량 및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 통행량과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위반이 많고 보행자 교통사고우려가 높은 교차로에서 실시된다.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현장 활동 전개와 현수막 게시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규위반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정계도·단속을 실시해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2016년 현재 4건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2건은 횡단보도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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