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1일 개정면사무소에서 개정면 각 기관장,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마음을 파고드는 ‘시민을 위하고 시민에게 칭찬받는 경찰! 군산경찰 치안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치안설명회는 지난 3월부터 수송동, 성산면, 회현면, 옥구읍, 선유도에 이어 각 읍·면별 릴레이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의 핵심 치안정책인 4대 사회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교통안전 선진화 등 주요 국정과제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김 서장은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 전개,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감성 치안활동, 떳떳하고 당당한 군산경찰의 모습 등을 참석한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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