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6년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를 위해  모든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맞춤 희망복지 구현을 실현 하여 더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김제시는 열린 복지TV창사 1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복지대상”(배려)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 공모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및 전달체계 개편등 2개부분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우리지역에 뿌리내리고 사회의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2015년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김제지역자활센터 2층에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사무실을 새롭게 꾸미고 지난21일 개소하여 김제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 복지, 자활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등 여러기관이 입주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김제시는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사람중심의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을 향해 더욱더 노력할것이다

이에“모든 시민이 몸으로 느끼며 공감하는 행복맞춤 희망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호국보훈 선양사업 추진, 민?관의 통합, 참여, 협력을 통한 감동의 복지행정 실현, 취약계층 및 위기상황 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근로 빈곤층의 일을 통한 자활능력 배양 및 탈 빈곤 지원,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보호, 장애인 복지향상 및 생활안정을 위한 효율적 지원을 중점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총12건의 주요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취약계층 발굴 및 개인 행복실현을 위한 맞춤복지 지원과 장애인 인권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등을 핵심목표로 삼고  국가유공자 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되도록 각종 예우책 마련과 나라사랑 배움의 산실인 국가유공자의집 홍보사업, 나눔과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행정 , 맞춤형복지 실현에 따른 복지지원, 생산적복지 자활사업 추진, 저소득층 개별급여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제공, 희망의빛 긴급복지 지원, 장애인 재활자립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호국 보훈 선양사업 추진
보훈수당을 받는 대상자가 사망시 배우자가 보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에게 연간 5천만원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6세대와 국가유공자 1,500세이다.
2015년 김제시순동에 위치한 군경묘지의 대대적 정비를 통해 유족들에게 자긍심과 시민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현충시설물의 유지 보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나눔과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행정 실현
 -무료급식지원 사업
 김제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또는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한다.
현재 무료급식 대상자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영광교회(화), 요촌성당(목), 창대교회(금), 신광교회(토) 등 4개소에서 장소와 제반 시설 및 용품 등의   사용허가를 받아 주 4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평선봉사대 등 6개 봉사단체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복지관에 영양사를 배치하여 무료급식소 등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영양 있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 실현에 따른 복지지원
 -맞춤형급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복지대상자 관리
 김제시는 2015년 7월 시행된 맞춤형급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급여 T/F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이동홍보반을 운영하여 각종 행사와 지평선 사랑방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복지실무자뿐 아니라 전 청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이에 약 4,527건의 신청?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 608세대, 기초의료급여 777세대, 기초주거급여 783세대, 기초교육급여 612세대가 신규책정하여 맞춤형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하였다.
신규신청자의 신속한 책정을 위해 공적자료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지실태조사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여 추가적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215세대 340명 수급자들의 권리를 구제하여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사례’ 공모 평가에서 복지재정효율화 및 전달체계 개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최우수지자체(도지사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맞춤형급여 제도에 맞춰 급여별 신규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수급권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사회복지전달체계 및 김제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단주기 확인조사 시범사업 운영
 김제시는 사회복지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5,343세대, 차상위계층 3,081세대, 연금대상자 21,882세대 총40,306세대를 연2회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수급자격 및 급여적정 여부 등을 조사해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연2회 확인조사에 따른 반영시차로 인해, 그에 따른 급여환수 및 민원인 불평 등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2016년 시범사업으로 단주기(매월) 확인조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김제시는 시범사업운영기간인 1~2월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등 자료변동을 통보받은 139세대에 대해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신속한 확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환수 대상 기간을 줄이고 즉각적인 관리를 도모하여 부정수급을 척결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복지재정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활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 추진
적극적인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활사업은 2000년 8월 지역자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 본격 추진, 해를 거듭하면서 2016년 현재 24억원을 지원하여 7개 사업단 운영과 7개 자활기업을 창업시키는 등 눈부신 성장을 통해 김제시에 있어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자리제공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자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으로 나뉘며, 김제시는 근로유지형, 인턴·도우미형을 직영으로 추진하고 있고,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는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자활기업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사례관리를 통해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및 기능습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혜자 중심의 국민보건 향상 의료급여 지원
김제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급여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19개 읍·면·동과 612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의료급여제도와 향후 지원 방향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하여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또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하여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 질병대비 과다의료이용자의 개별상담과 체계적인 집중관리는 물론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 건강 위해요인을 감소시키는 등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재정에도 안정화를 꾀하였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적정의료이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복지와 고용이 함께하는 One-stop서비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김제시는 이건식 김제시장의 공약사업인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2015년 12월 21일 이건식 김제시장, 김양현 광주고용노동청장,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참여기관 관계자 및 주민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역자활센터 2층에 개소하여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One-stop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는 복지·자활지원팀,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여러 기관이 입주해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취업 연결통로로서의 중심적인 역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를 통한 복지를 실현하여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다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 시민행복 늘리는 나눔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려울 때 희망을 주는 긴급복지 지원예산 확대추진
김제시는 2016년 6억1천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게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화재 등으로 인하여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이 곤란하게 된 경우, 연료비가 없어서 추운겨울 냉방에서 지내야하는 경우, 집세를 내지 못하여 당장 쫓겨 날 형편에 있는 경우 등, 가구주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당장 수입이 없어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를 비롯하여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아이를 낳을 비용이 없거나 장례를 치룰 비용이 없는 경우에 처해있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은 최근 6개월간 사용한 통장을 지참하여 김제시 주민복지과(☏540-3342)나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융재산은 500만원(주거지원 700만원)이하까지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70%에서 75%이하까지로 지원대상의 폭이 더 넓어졌으며 동일한 위기 사유로 재신청이 불가능했던 세대도 긴급복지 지원이 종료된 때로부터 2년이 경과하면 위기사유가 반복되는 경우 재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 재활자립지원 및 복지증진 추진
2016년에는 장애로 인하여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노력하며,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4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 장애인종합체육관 사업이 완공되어 곧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제시장애인종합체육관이 어우러져 김제시 장애인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장애인 생활시설 4개소, 장애인이용시설 3개소, 장애인단체 6개소 등을 지원하여 이용자는 물론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시각 장애인들의 시청권보장과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이어드림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2016년 장애인복지를 위한 주요사업의 예산확보 현황을 보면 재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8억여원,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15억여원,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6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장애유형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들의 욕구 충족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에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저소득층의 이해와 욕구를 대변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2016년 한 해도 모든 시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사람중심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