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보건행정서비스의 실천과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군 보건소.

지난 8월 전북도청에서 부안군 보건소장으로 부임한 김달천소장은 “오복을 누리며 100세까지 건강한 부안, 질병 없이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소장은 군민과의 소통·공감·동행의 보건행정을 추진하려고 “소공동 카톡방”운영으로 보건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와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마음행복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려고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셋째아 이상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 출산장려 사업과 모성과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산전·기형아 검사,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분만 취약지역에 분만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려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사업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금연구역 확대운영, 금연클리닉 등록에 역점을 두고 금연환경조성,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 담배연기로부터 보호하려고 서림 공원과 매창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난 1일 지정 고시하고 공공청사, 식품접객업소 등 1,368개소로, 운영,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에 지도 점검을 강화, 담배연기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해 60세 이상 주민 9천여 명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3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발견, 치료 연계와 1천여 명에 대해 연 36만 원 범위에서 치매치료지원비 지급은 물론 교육과 치매노인군과 인지저하자, 고위험군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적극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벌이고 있다.

또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자살예방위기관리를 위해 24시간 Hot-Line시스템 구축 운영 등으로 군민의 생명보호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노년기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신체활동 지원 리듬건강경로당 사업,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프로그램 건강명품클럽 운영과 비만여성 체중관리프로그램 몸짱건강교실,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위한 운 동자조모임 지원사업, 영양교육 및 실습을 통해 개인별 영양문제를 해소,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에 대해 전화 건강상담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의약품 등 판매업소,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의 질 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하려고 대상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위한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해 보건서비스를 제공, 강령 부안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여기 에다 고령화로 인해 노약자들이 많은 곳과 교통이 불편한 곳을 찾아가 기초검사와 무료진료, 통합보건교육 및 의료서비스로 한방 사상체질, 한 의약건강상담, 한방약 투약과, 치과차량을 이용 구강관리, 틀니세정제, 불소도포, 칫솔질 및 구강교육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와 결과에 따라 고혈압, 당뇨 약물복용법 및 식생활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새벽마다 매창공원에서 주 5일씩 운영되었던 풍류 기선체조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주 3일씩 운영, 유연성 강화와 균형감각 유지는 물론 슬림한 몸매 관리, 만성 질환 관리, 치매 조기 예방, 기혈순환 촉진,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 등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력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분위기를 조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 김달천 소장(사진)을 비롯하여 98명의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친절봉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군민의 의료비 지출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전 행정력 투입 군민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