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이 움트는 살고싶은, 살맛나는 부안 농업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민선 6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 비전을 가지고 농업 인과의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펼쳐 뼛속까지 한 몸이 되려고 지난 7월부터 매주 읍·면을 순회하며 소공동 영농 현장활동을 펼쳐 부안 농업의 혁신을 위한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

더욱이 기술센터는 농민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 작업의 편리를 제공하려고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까지 64종 2,997대를 임대하여 경영비 절감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영농비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영세농 및 귀농 귀촌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증가해 임대 농기계 세차를 위한 장비도 완비하였고,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출입 편리를 위한 진입로와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쳐 농기계 사용에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과 현장 애로기술 교육도 병행, 안전 사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농가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려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 식품가공 기능사 취득과정 등을 비롯한 7개 과정의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 교육이 실시, 부자 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영농을 위해 영농자료 제공과 함께 병해충 방제 체계를 구축, 친 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서 미생물 배양센터에 멸균배양기를 2대 추가 설치해 2015년 9월 현재 4,040농가에 153톤의 미생물을 확대 보급해 안전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으로 20%의 증수 효과는 물론 60%의 축사 악취제거 효과와 10%정도의 사료효율 증대를 꾀했다.

천년의 솜씨 부안 노을 감자 산업 활성화와 2018년까지 부안군 씨감자 소요량 100% 공급을 하려고 2014~15년 2년 간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 원)을 확보, 종서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어 감자 재배 농가의 숙원 사업인 자체 종서 확보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여기에다 참뽕연구소는 부안군 대표작목인 오디(1,006농가 395ha)의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 안전성 검사를 연간 400점을 실시 균핵병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농진청과 전북농업기술원, 참뽕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 지난해까지 360농가에 대한 GAP 인증을 추진, 올해도 군비 10백만 원을 투입, 200농가를 추가로 추진, 2018년까지 전 농가가 GAP 인증을 받게하여 부안 오디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자 청춘이여!! 힐링부안으로!!! 귀농귀촌인 유치를 하려고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과 “사람 찾는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등 30개의 사업으로 늘려 행정력을 투입 단계별 맞춤형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설치, 귀농인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원활한 소통과 차별화된  귀농유치 정책을 펼쳐 부안 정착에 커다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상반기에 394세대 475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정책을 수립, 귀농귀촌 상담 및 시골체험 프로그램, 임대 농기계 택배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커다란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남선소장(사진)은 한.중 FTA 등 어려운 주변 여건 속에서도 부안 농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꿈이 있는 농촌을 실현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