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에서는 지난 17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청정원어린이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청정원어린이 요리노리테라피’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요리테마로 진행됐으며, 케이크&쿠키 만들기 등 베이킹을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재미도 느끼면서 협동심과 사회성발달에 긍정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주아동요리연구소 최춘경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요리재료 탐색하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손으로 빚은 나만의 쿠키 등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주 “공장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요리체험 경험을 해봄으로써 알찬 시간을 보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순창공장에서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12년 동안 순창관내 어린이 100여명을 모집해 청정원어린이회 운영과 각종 지원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