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9일 제323회 정례회 기간 중 세계소리축제조직위와 서예비엔날레조직위를 대상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문건위 위원들은 10월에 열리는 2015년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소리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폐막작 및 각종 공연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2015 세계서예비엔날레가 올 해 10주년을 맞는 만큼 새롭고 친근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 서예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 서예인 및 도민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