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가 18일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입학 상담 ▲학사 및 장학제도 안내 ▲교육 인프라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대학 브랜드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총 90명(가군 16명, 나군 18명, 다군 56명)을 정원 내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 미충원 인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류두현 총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주대학교가 추구하는 AI·디지털 융복합 교육혁신의 비전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부분의 모집단위를 ‘단과대학 통합선발’ 방식으로 모집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고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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