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면장최정애)은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2025년을 결산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동진면 송년 화합 한마당’을 면민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동진면 발전을 위해 힘써온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재 동진면 이장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동진면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송년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 자리가 내년에도 동진면이 더 활기차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동진면을 위해 애써주신 동진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2026년에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부안=김석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