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약 150명의 조합원들이 급격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안용주 지부장은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주신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5년 화합 한마당 행사’는 조합원 정기총회, 직무교육, 모범 조합원 포상, 성금 기탁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조합원 간 교류와 화합을 강화하고 상생과 참여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