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일 교내에서 해외취업 피해 예방을 위한 ‘알아가자! 청친강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친화강소기업 안내 ▲2학기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소개 ▲2025학년도 청년고용정책 홍보 ▲해외취업 시, 유의사항 및 취업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북권역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법적인 취업 절차와 신뢰할 수 있는 구직 정보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취업 문화를 인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작업치료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점까지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안전한 진로 설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