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명절 이후 불법 광고물 철거 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 현수막이 덕치면 주요 관광지 주변을 비롯해 가로등, 가로수에도 무질서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유발,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큰 상황이었다.

면은 도로변에 위치한 선거 및 명절 관련 현수막을 제거하여 덕치면의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힘썼다.

이형준 덕치면장은“이번 불법 광고물 철거로 광고물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을 꼼꼼히 정비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덕치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