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17~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2025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대학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RISE사업의 평생직업교육 비학위과정을 소개했다.
20일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RISE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스트업(실무역량 강화), ▲프로패스(자격증 취득 중심), ▲스타트업 네비게이터(창업역량 개발) 등이 있다. 특히 모메트릭(Mometric) 과정은 기계·모빌리티·전기 분야의 산업 인력 양성에, 코스테라피(Cos-Therapy) 과정은 화장품·피부미용 분야의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에 각각 초점을 뒀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RISE사업과 비학위과정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참여 유도 활동을 전개했다.
김은성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에게 평생직업교육의 기회를 널리 알리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길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