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삼천나눔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쌀, 라면, 화장지, 누룽지, 김 등 1,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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