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옥)는 초기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따뜻한 동행 토닥토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기 취업자와 유사 직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멘토를 1:1로 매칭,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직장인으로서의 비전 형성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9월 16일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2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으로 △멘토링의 취지와 운영 방향 △멘토의 역할과 책임 △멘티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진행해 멘토들이 멘티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직장 적응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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