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오는 19~20일 일본 전통예술 기업인 쇼치쿠와 함께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HUSS사업단), RISE사업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과 함께 주식회사 튠, 한국일본문화학회 그리고 일본의 전통예술 기업 쇼치쿠(松竹) 주식회사가 공동 주최·주관해 의미가 크다.
첫날에는 판소리 명창과 가부키 배우가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토크콘서트와 학술 발표가 이어진다.
HUSS사업단 이용욱 단장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양국 전통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의 문화 체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전통예술 페스타'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이메일(jjhuss@jj.ac.kr)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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