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공립학교 선발인원은 △유치원교사 60명(장애 4명 포함) △초등교사 58명(장애 5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6명(장애 1명 포함) △특수초등교사 1명 등 총 125명(장애 10명 포함)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립 유치원교사는 6명, 특수유치원교사는 4명이 늘어난 반면, 초등교사는 53명, 특수초등교사는 9명이 줄어 전체적으로는 52명이 감소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는 특수초등교사 1명을 제1차 시험에 한해 전북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2~26일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임용시험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응시자들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 응시원서 접수 절차와 시험 일정, 유의사항 등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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