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여름철 벌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도 전담의용소방대가 ‘벌집 제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들 중에는 벌집 제거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원이 편성돼 있어 군민 피해 예방에 앞장서 위도 전담의용소방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벌 쏘임 사고 예방하기 위해 ▲산행·야외활동 시 향수·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 자제 ▲흰색 계열 옷 착용 및 긴 옷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을 발견하면 머리를 보호하고 20m 이상 신속히 이탈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최길웅 서장은 “무더위에도 묵묵히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위도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며“가을철까지 이어지는 벌 활동 기간 동안 끝까지 안전사고 없이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안=김석진 기자
수도권 출향도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다짐”.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