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강)이 오는 13일 오후 4시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2025 반딧불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진행되며, 무주 초등학생들이 무주의 아름다움과 애정을 담아 쓴 노랫말로 완성된 창작동요 12곡을 전국의 초등학생 가창자들이 무대에서 선보이는 창작 중심의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무주 관내 136명의 초등학생이 노랫말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작사 캠프‘반딧불 노랫말 꿈터를 거쳐 최종 57편의 노랫말이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노랫말은 전국 작곡 공모를 통해 82편의 곡으로 완성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2편이 선정되었다.
본선에 오른 창작동요 12편은 전주, 군산을 비롯해 서울, 부산, 거제까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초등학생 가창자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무대에서 직접 노래로 선보인다.
이강 교육장은 “이번 동요제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아이들의 삶 속에 오래도록 추억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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