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누리집을 통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1,214명이 응시,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2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8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14명, 운전(일반) 16명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도 포함됐다.
연령별로는 20대 41명(56.9%), 30대 20명(27.8%), 40대 이상 11명(15.3%)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시설관리 직렬),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운전 직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일 본청 창조나래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7~29일까지 9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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