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비상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와 긴급조치로 주민의 인명피해와 재산보호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통행이 필요한 응급복구조치, 장비임대차 복구 및 준설, 2026년도사업조서에 반영 등 해당 관과소 관련부서에 공문 발송, 피해조사에 누락됨이 없도록, 즉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방문 실시와 주민들과 면담과 소통을 통하여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즉시 조치하였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 및 산사태 취약지역 중점 관리대상지 12개소, 급경사지 7개소, 하천 산책로 1개소, 하천 5개소, 야영장 펜션 1개소를 선정하고 대책을 세웠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2026년 신규 급경사지정비사업 수요조사시 최우선 순위 반영을 검토해 정비사업 요청서와 ‘2025년 하반기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 대상지’에 추가가 되었다.

또한 도시상습 침수지역 및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통장회의 시 ‘막힘이 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와, ‘하수도 시설 관리’‘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정비를 상시 병행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긴밀히 유지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급경사지 위험지역 43가구 54명에 대해 주민 대피훈련 실시, 주민대피요령 안내, ‘인근 휴경지 땅에 재난시 긴급 주차장 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소유자와 연락 조치’를 취하여 주고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명피해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략망 연락체계 강화와 예찰도 강화했다.

이재철 도통동장은 “앞으로도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들에게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