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위한 ‘2025 진로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와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센터, 혁신지원사업단, 혁신융합캠퍼스가 공동 주최해 지역청년 및 재학생·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액 무료 합숙형 프로그램이다.
첫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캠프는 ▲전문가 특강(역량개발연구소-진로 자존감 특강) ▲진로보드게임(드림스컬프터카드 및 커리어 로드맵 구성 프로그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체험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일차에는 취업방탈출게임을 통한 취업 준비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진로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조덕현 산학협력처장은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취업 캠프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소통·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개별 맞춤형 진로상담 및 취업 컨설팅을 포함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졸업생특화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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