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가 학생 홍보대사 교류행사를 가졌다.
6일 전북대에 따르면 제주대 홍보실 직원과 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대를 방문해 대외 행사 지원, 입시홍보, 내방객 캠퍼스투어, 온라인 홍보, 각종 영상물 촬영 등 다양한 활동 공유하며 두 대학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 대학의 홍보대사들이 공동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양 대학 홍보대사 학생들의 단복 및 학교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SNS 채널에도 게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전북대 이정환 홍보실장과 제주대 이태윤 홍보팀장을 비롯해 양교 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보 활동 경험을 나누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거점국립대의 위상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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