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늘봄학교 강사연수 사업(전라·제주권) 1차년도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4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늘봄학교 1차년도 강사연수사업은 4개 권역 컨소시엄으로 구성, 연수생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5.9%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재를 개발해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 역시 인정받았다.
박병춘 총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 그리고 많은 연수생들의 참여로 1차년도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차년도 사업도 전북권역의 늘봄학교 강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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