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지난 2일 전북교총 특별전시장에서 '제56회 전북교육자료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사들이 직접 제작하고 연구한 교수·학습자료, 학습 보조 교구, 교육 아이디어 등을 전시하고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유·초·중등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현장에서 실제 적용·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업자료들을 출품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놀이 중심 교육,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이 소개됐다.
오준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전시되고, 또 아이들의 배움이 더욱 깊어지도록 돕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원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교총은 향후에도 교육자료전, 학술세미나, 수업혁신 연수 등을 통해 교원 전문성 향상과 교권 보호,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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